부동산자료/입주정보

강남권 전세 숨통트이나

jupark 2006. 8. 21. 22:23
강남권 전세 숨통트이나
2006.9월달부터 2007년까지 서울 강남권 입주물량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송파구를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 단지 입주가 본격 시작되기 때문이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내년까지 강남ㆍ송파ㆍ서초ㆍ강동구 등에서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오피스텔 제외)는 총 2만105가구에 이른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입주 물량의 38%에 이른다.

구별로는 송파구가 1만3299가구로 가장 많다.

송파구에서는 재건축을 진행중인 잠실주공4단지에서 2678가구의 입주가 내년 1월 시작되며 잠실주공3단지(3690가구)와 잠실주공1단지(5678가구)도 각각 내년 8월과 12월로 예정돼 있다.

또 올해 11월에는 신천동 `더샾 잠실` 189가구의 입주가 시작된다.

강남구 입주 물량은 3971가구다.

역삼동 역삼아이파크(541가구)의 입주가 다음달 시작되며 내년 1월에는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773가구가 새 주인을 맞는다.

또 내년 3월에는 삼성동 롯데캐슬프레미어 713가구와 도곡동 도곡1차아이파크 321가구의 입주가 시작된다.

강동구에서는 암사동 현대대림 1622가구가 내년 7월 입주하는 등 내년 말까지 모두 237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1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에서 총 456가구가 입주 예정돼 있다.

김은경 스피드뱅크 리서치팀장은 "최근 강남권 아파트 매매가는 안정됐지만 전세금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하지만 다음달부터 내년 말까지 입주하는 물량이 많아 전세시장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